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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스파이 명월’에서 주5일제 요구하며 스텝들과의 불화설

박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7/22 [23:49]

한예슬 ‘스파이 명월’에서 주5일제 요구하며 스텝들과의 불화설

박건희 기자 | 입력 : 2011/07/22 [23:49]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한류 단속반 요원 한명월 역을 맡은 한예슬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 '스파이명월'스텝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한예슬     © '스파이 명월' 홈페이지 캡처

‘스파이 명월’에서 같이 동고동락 하고 있는 스텝들의 입에서 불만의 목소리들이 세어 나오고 있는데, 한예슬이 주5일제 촬영을 요구하며 불참했다는 것이다.

이에 한예슬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예슬은 누구보다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사 측이 제작사와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이 한예슬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처럼 잘못 비쳐졌다"고 해명했다.

‘스파이 명월’의 제작사 역시 이러한 보도를 부인했다. 제작사 측은 "한예슬이 제작진과 적극적으로 상의 후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일이다 보니 오해를 받는 것뿐이다"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이어 “배우가 촬영 현장에서 주5일제를 요구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제작자 입장에서 가만히 있었겠는가”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예슬은 지난 20일만 해도 30신이 넘는 촬영을 소화했다. 첫 촬영이 들어간 직후 홀로 소화해야 할 분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거듭 밤샘 촬영이 이어지고 있어 제작진이 먼저 일정을 조율해서 쉬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촬영 현장이 워낙 바쁘고 쉴 틈 없이 진행되다 보니 배우와 제작진 간의 의견차이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한 작품을 함께 진행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문제인데 이야기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왜곡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텝과의 불화설이 있던 지난 7월 11일 첫 방송이 나간 ‘스파이 명월’은 한예슬의 연기력때문에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스파이 명월’을 보는 내내 한예슬의 연기 때문에 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걸 증명이라도 하듯 첫방송에서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스파이 명월’이 19일 4회 방송에서 5.9%로 떨어졌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뺑소니 혐의로 정신없이 시작해서 일까? 다른 드라마에서와 같이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아볼 수가 없다.

얼마전에 끝난 ‘미스리플리’역시도 작가와 배우간의 불화설을 여지 없이 보여줬는데 그 드라마 역시 끝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스텝과 연기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작품은 시청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탄생하는데 그런 점에서 한예슬씨가 스텝과 화합하여 좀 더 연기에 집중만 해준다면 ‘나상실’과 같은 멋진 캐릭터가 다시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미디어 포커스팀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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