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통상지원센터’ 를 7월 25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내 2층에 개관하여 통상관련 무역 정보 제공부터 수출 상담 및 마케팅 지원까지 서울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통상지원센터는 무역전문인력 등 자체 해외마케팅 인프라 부족으로 수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단계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서울시의 해외통상 지원사업이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해외시장 정보 제공부터 무역상담․컨설팅까지 수출관련 모든 애로해결은 이곳에서 서울통상지원센터는 해외마케팅 정보제공 및 바이어 발굴 지원부터 무역전반에 대한 일반상담과 함께 수출 계약, 통관 및 관세, 무역 금융 및 회계 등 수출관련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수출전반에 대한 일반상담과 함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과정 중 계약·관세·법률·금융/회계·특허/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와 기타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바이어발굴과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유력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해외바이어 DB 및 품목별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무역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또한,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와 함께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무역교육을 실시하여 무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무역 트렌드 및 기업의 수요에 맞춘 무역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해외무역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매년 수출 초보기업 100개사 원스톱 맞춤형 지원, 차세대 수출기업으로 육성 서울통상지원센터는 성장잠재력이 큰 수출초보 중소기업에 대하여 해외시장조사에서 수출계약까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全 단계별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세대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IT 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 친환경, 바이오 메디컬 등 서울형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와 기타 신기술응용 제품 분야 등 기업 100개사가 선정되었다. ▲ 중소기업 수출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수출도우미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통상지원센터’가 마케팅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수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여 수출 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본부 = 김정 기자 wjd24fkd@hanmail.net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세상을 밝히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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