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 은평의 일상을 바꾸다은평지부, 200여 명이 15회 봉사…정화·산불예방·보훈 나눔까지 생활밀착형으로
은평지부는 단발성 이벤트보다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 손을 보태는 방식에 무게를 뒀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곳곳에 온기를 더했다.
불광천을 중심으로 한 정화 활동은 은평지부의 대표적인 실천으로 꼽힌다. 산책로와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섞여 방치되는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불광천 플로깅, 하천을 ‘우리 동네 생활환경’으로
6월에도 같은 구간에서 추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생활 속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구파발 산불 예방 캠페인, ‘알림’에서 ‘행동’으로
현장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을 쉽게 안내하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조심하자’는 말이 ‘함께 지키자’는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보훈회관 폭염키트 전달, 여름을 버티는 응원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물품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담으려는 취지였다.
EM흙공 하천정화 체험, 시민 참여로 확장된 봉사
가족 단위 산책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활동은 ‘보고 지나치는 캠페인’에서 ‘직접 참여하는 봉사’로 확장됐다. 주민들이 함께 손을 보태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임윤선 은평지부 부지부장은 “봉사는 거창한 구호보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자리로 가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돌봄을 중심으로 지역 일상에 보탬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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