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김해시 생림면청년방범회(회장: 이규섭)와 생림적십자봉사회(회장 : 권숙자)는 10월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정(1세대)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생활이 어려워 도저히 집수리 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생림면행정복지센터로부터 전해들은 생림면 2개 단체가 그 동안 모은 회비 100만원과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적재된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오래된 벽지와 장판 및 씽크대 교체, 전기배선 공사등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 15명만 참여하였다. 이규섭 생림면청년방범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인택 생림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생림면청년방범회와 생림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더 행복할 수 있는 생림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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