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한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18:35]
양산시, 양산국화전시 부대행사로 3쌍 부부에 결혼식 선물
국화향기 가득한 ‘특별한 결혼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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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이지한 기자] 양산시는 2020년 양산국화전시를 맞아 지난 24일 통도아트센터 옆 야외공연장에서 양산시 부부 3쌍(한국 1, 다문화 2)에게 특별한 결혼식을 선물했다.

2019년 양산국화향연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특별한 결혼식은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하에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도 경제적 여건 등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결혼의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양산시에서 마련하게 됐다.

양산시는 3쌍의 부부에게 예식 컨설팅과 드레스·턱시도 대여, 메이크업 등 웨딩패키지를 지원하고 만개한 국화로 장식한 예식장소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 1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결혼식은 경남지역자활센터장이 주례를 맡아 금관6중주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혼인서약서와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 축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개별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의 축복 속에 의미 있는 추억과 기념이 될 수 있는 결혼식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더욱이 국화향기와 어우러지는 소규모·친환경으로 빛나는 결혼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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