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울산 관광 기념품 공모전’ 결과 모두 3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8월1일 오전 11시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권혁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형근 관광협회장, 입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울산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앞서 울산시는 7월27일 ‘201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 총 75개 대상 작품(일반상품 43개, 창작아이디어 32개) 중 30개 작품(일반 20개, 창작아이디어 10개)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분야별 입상 내용을 보면 ‘일반상품 분야’의 경우 ‘대상’은 호당도예 이동명씨의 ‘고래 愛’가, ‘금상’은 미목공예 공효용씨의 ‘옛날 농기구’가 각각 선정됐다.
‘창작아이디어 분야’의 경우 ‘대상’은 홍우도예 박향자씨의 ‘미인옹기’가, ‘금상’은 반구기획 유은해씨의 ‘장식을 겸한 왕대나무 생활용품’이 각각 차지했다.
입상작에는 울산광역시 관광협회장 상패와 함께 일반상품분야는 대상 1명 450만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2명 각200만원, 동상 2명 각 150만원, 장려상 4명 각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창작아이디어분야는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70만원, 동상 2명 60만원, 장려상 4명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30개)은 오는 8월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되며 입상할 경우 수상업체별 시상금 및 생산 장려금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회는 오는 8월 3일까지 열린다.
울산본부 = 김영주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