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거창군은 관내 방역업체인 경남방역공사(대표 백영식)에서 오는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5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아동복지시설 28개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 무료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방역봉사활동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틈틈이 순회하며 소독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독을 완료한 시설에는 소독필증도 발급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영식 경남방역공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할 때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앞장서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방역공사는 이번에 방역을 실시한 대상시설에 대해 12월까지 한두 차례 더 추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방역소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등이 있으면 추가 무료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훈훈함을 전해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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