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함양군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는 30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코리아한복모델협회(회장 서채린) 회원 21명과 명예홍보대사 및 홍보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장, 김종순 엑스포 조직위 위원장, 노기창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코리아한복모델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촉식에 앞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서춘수 함양군수의 ‘함양 바로알기’ 특강을 경청한 회원들은 함양군을 널리 알리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현직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들과 관내 농축협, 상공협의회, 가공협의회 등을 비롯한 관내 기업들과의 인연을 계기로 조만간 이들과의 ‘1社 1모델’협약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 향상과 제품홍보,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말미에는 코리아한복모델협회의 협찬사이자 한복 전문업체 ‘아리따운 날에’ 유수정 대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풍기인견 마스크를 기탁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위촉장을 받으신 여러분들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함양군을 홍보하고 엑스포가 성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함양군과 엑스포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조직위 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한복모델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채린 코리아한복모델협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모델활동 뿐만 아니라, 언론, 문화예술, 교육,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함양군을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한복모델협회는 한복의 우수성과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한복모델로서의 자긍심을 높여가는 미인대회 수상자, 전·현직 모델, 아나운서, 기자, 스튜어디스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전통한복 홍보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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