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창원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청정안심업소’로 지정된 호텔 및 식당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사항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안심업소’는 관내 관광숙박시설 23곳, 관광음식점 17곳이다. 시는 청정안심업소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매일 방역 소독 △손님 출입 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및 세정제 비치 등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청정안심업소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및 발열체크기 비치 여부, 전자출입명부와 수기출입명부 겸용 운영,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방역수칙 안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은자 창원시 관광과장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라며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거리두기 2단계에서 확산이 멈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