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PC방 방역수칙 준수여부 이행실태 집중점검29일0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집중점검
[뉴스쉐어=이지한 기자] 창원시는 최근 창원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PC방 309개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11월 29일 0시부터 2단계 격상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PC방 음식 섭취 금지 (칸막이 안에서 개별 섭취 시 제외), 좌석 한칸 띄워 앉기, 방역수칙과 시설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시설종사자는 전자출입명부 및 출입자 증상 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소독·환기에 관한 사항 등 자율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규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대학수학능력평가(12.3) 전후 PC방의 청소년 출입의 증가가 우려되므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