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좋고 찬양이 좋아 합창으로 꿈을 이루는 한국연합회 V.O.P 합창단은 문화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장애우를 위한 찬양의 축제로 11월 12일 창단 42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창단 지휘를 맞고 있는 테너 류재광 예술감독은 “물질적 성장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오늘날 갖가지 사회병리 현상이 표출되는 데다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 빈곤층의 증가로 인한 사회갈등 현상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외계층에 음악 문화예술을 전하면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발전의 요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O.P 합창단은 앞으로 지역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개인 또는 단체, 그리고 기업후원자를 모집하여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는 성악 재능 기부를 확대해 나갈 뜻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에게 성악 전공자가 멘토가 되어 그 꿈을 이루게 하는 등 합창단이 찬양을 통해 문화예술 사역자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음악으로 더 큰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본부 = 권순웅 시민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식량주권 광복(光復), 승리의 깃발을!(上) : 농산물 가격이 미쳤다 ▷ 클린턴 美 국무장관, “오바마, 미국 국민 대신해 광복절 축하” 특별성명 ▷ 한국의 진심어린 소리 ‘아리랑’ 뉴욕에서 소리 없이 울려… ▷ 에릭 종교문제로 팬들과 언쟁중...어디까지 갈것인가? ▷ 반기문 총장 고향방문 환영행사에 분주한 충주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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