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18:11]
무상급식 주민투표 준비하던 공무원 과로사까지…오세훈 갈수록 태산
주민투표 앞두고 준비하던 공무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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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상원씨의 1인시위로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공무원이 피로로 과로사하는 악재가 또 터졌다.

19일 영등도구청 여의도동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최모씨(50세)가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준비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 

영등포구 여의도동사무소 최 팀장은 지난 17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준비하던 중 동주민센터 민원대에서 쓰러졌다가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수술을 마치고 경과가 좋아지지 않다가 19일 오후 1시7분 경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최 팀장은 평소 병을 앓지 않았다는 점이다. 때문에 최씨의 갑작스런 사망이 폭우로 인한 대기업무에다 최근 주민투표 준비 등으로 업무를 보다 과로사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부분이다.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민주당과 한판승부를 벼르던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에 쏟아진 엄청난 폭우로 인한 수해에 이어 1인시위 금지에 이어 또다른 악재가 터져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생명보다 중요하지 않은 투표 준비하느라 안타까운 생명이 다한 것 같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겹겹이 악재가 계속되는 상황을 극복하고 무상급식반대 주민투표를 어떻게 완성시켜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사포커스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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