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핵심·연구지원시설 토목공사를 2011년 2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토목공사는 토공사, 우수공사, 오수공사, 포장공사 등 2,982백만원으로, 조달청 전자입찰공고를 통해 2010년 12월 30일부터 2011년 1월 19일까지 지역제한으로 실시되며, 2011년 1월 20일 시공업체를 선정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핵심·연구지원시설은 부지 77,978㎡, 건축연면적 42,571㎡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실험동물센터 등 4개센터를 전액 국비 1,236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하고 10월부터 정상가동하게 된다.
이번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핵심·연구지원시설이 본격 건립되면 글로벌 바이오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물적 인프라가 구축된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