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0 [15:42]
신창원 자살, 뇌사상태에서 ‘의식회복’ 소식에 네티즌 ‘무기징역’에 대한 의견 분분
‘형량 유지 해야 한다’ vs ‘형량 너무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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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대의 살인마' 신창원     ©사진 = 보도관련 캡쳐

8일 새벽 자살 기도로 뇌사상태에 빠진 신창원(45)이 점차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창원은 18일 병원 도착 당시 저산소증 등으로 심각한 혼수상태로 목숨까지 위태로웠지만, 현재 의식이 깨어나고 어눌하지만 말도 하는 등 호전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산소 호흡기를 땐 상태며, 어제 자신이 자살을 했던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신씨의 뇌손상 징후에 대한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 씨의 자살과 뇌사상태 소식, 깨어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동정표’와 “죄인은 죄인이다”라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일부 네티즌들은 ‘신창원이 탈옥하기 전 받은 형량이 지나치지 않았나?’하는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됐다.

하지만 이에 네티즌 반응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옛말도 있지만 죄값은 당연히 치뤄야 하며, 이제 와  연민이나 동정론을 펼쳐선 안된다”는 반응과 “아직 죗값 덜 치르셨는데 이러시면 안되니 일어나서 마저 죗값 치르세요”라는  '동정표'에 반대되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신창원은 지난 18일 새벽 4시10분께 경북 북부 제1교도소 독방에서 고무장갑을 이용해 목을 맨 채 신음하고 있던 중 교도관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산소포화도가 80% 떨어진채로  1시간 넘게 이어져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사상태로 판명됬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신씨는 ‘뇌손상 징후’라는 진단을 받았고, 회복여부는 앞으로 1주일  정도 지켜 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포커스 = 윤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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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 2014/03/31 [22:18] 수정 | 삭제
  • 이 기사를 보고 의견을 드립니다. 이기사를 읽다가 신창원씨가 뇌사에 빠졌다고 하셨는데. 뇌사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뇌를 포함해서 모든기능을 상실해서 더이상 생명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인공호흡기를 부착하면 길어야 2주밖에 살지 못합니다. 하지만 신창원씨 같은 경우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났다고 하는데 이런경우는 대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거의 모든 인지 기능이 상실 되는 것으로 식물인간이라고 해야지 옳은 것입니다. 만약 신창원씨가 진짜로 뇌사였다면 이미 무덤애 누워 계셨겠죠.^^;; 하지만 신창원씨는 대뇌에 만 손상을 입고 뇌산 즉 연수의 중추기능이 살아있었기에 깨어났다고 봅니다. 그래도 기사는 꽤 좋았습니다. 평범하고 늘 일상적인 기사였습니다. 이 '뇌사'를 '식물인간'이라고 바꿔 주시면 완벽하다고 봅니다.
  • 바른소리 2011/08/21 [06:36] 수정 | 삭제
  • 사회가 외면시한 불우한 어린시절. 누가 저렇게 만들었나?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과연 신창원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판사에게 있는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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