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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대비 생활외국어 교실 운영

경쟁력 향상 및 외국관광객들에 편의 제공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1/04 [16:40]

평창군,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대비 생활외국어 교실 운영

경쟁력 향상 및 외국관광객들에 편의 제공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1/04 [16:40]
평창군은 4일,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군민의 경쟁력 향상 및 2018 동계올림픽유치를 대비하여 군민모두가 간단한 생활회화가 가능하도록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오는 2월부터 운영하는 생활외국어교실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월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근 읍․면사무소로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정은 영어 및 일어 등 외국어 초․중․고급 회화 과정이며, 수강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이면 외국어교실 개설이 가능하고, 수강신청 인원이 많은 지역부터 우선 개설할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외국어교실 운영기간은 상반기는 올 2월부터 7월까지이며, 하반기는 추진 상황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최근 우리 군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크고 작은 국제대회가 우리 군에서 열릴 예정이라 더 많은 외국인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외국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 제공으로 우리군의 이미지를 제고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활외국어 교실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본부 = 조민지 기자 eekfrlwhd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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