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보건소 재활센터 확대 운영
인식 개선 및 재활의지 고취, 사회복귀에 도움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1/04 [17:11]
제천시는 4일, 보건소(이광희 소장)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 재활의지 고취와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재활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은 468명이며,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시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뇌졸중 그룹운동교실과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많아 금년 1월부터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뇌졸중 그룹운동교실은 회당 9명씩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4회로 늘려 운영하고,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주 1회 15명씩 운영하던 것을 2회로 늘려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자는 “재활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 만든 작품들은 12월 중에 보건복지센터 2층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어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존감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641-4087)으로 문의 하면 된다.
충북본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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