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엔 엄마,아빠와 함께 독서를
여성가족부, 24일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가족사랑의 날 활성화와 독서인구 확대
김정현 기자 | 입력 : 2011/08/23 [13:26]
여성가족부는 오는 24일 교보문고(광화문)에서 가족 사랑의 날 활성화와 가족단위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가족사랑 독서 캠페인’을 교보문고와 공동 개최한다.
‘가족사랑의 날’ 이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다양한 가족활동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 직장·사회환경 조성 기여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사랑의 날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정시 퇴근 후 다양한 가족단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16개 지점에서 다양한 가족단위 독서행사(명사초청 등)를 개최한다.
첫 출발인 이번 행사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의 자녀독서 교육법에 대한 사회자와 대담과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의 서점나들이 방법 안내, 가족홍보대사인 김태욱·채시라 부부의 독서생활에 대한 고객과의 만남시간을 갖는다.
여성가족부 이기순 가족정책관은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계기로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사랑 독서캠페인’을 국내 대표서점인 교보문고와 공동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 =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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