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산림청, 추석 앞두고 밤·대추 공급량 2배 늘린다

9월10일까지 제수용 임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밤165톤·대추32톤 공급

홍대인 기자 | 기사입력 2011/08/24 [09:15]

산림청, 추석 앞두고 밤·대추 공급량 2배 늘린다

9월10일까지 제수용 임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밤165톤·대추32톤 공급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1/08/24 [09:15]
산림청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추석 대비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다음달 10일까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선 제수품목인 밤과 대추 등의 시장 가격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밤 165톤, 대추 32톤으로 각각 늘리는 등 평소 때보다 2배 많이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산림청이 자체 운영 중인 임산물 직거래장터 쇼핑몰 'e숲으로'에서도 추석 특별 행사로  특가·출석왕·임산물 체험·신규회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전국 산림마트 및 수원센터 등에서는 이미 제수품목 특별사은 판매행사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5∼20% 저렴하게 임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또 주요 제수품목인 밤 대추 곶감 등을 세트 상품으로 구성해 내놓는다.

이와 함께 추석기간 중 임산물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도 실시된다. 산림청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각 시·도와 합동으로 밤과 대추를 비롯해 곶감 고사리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벌여 수입품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부정유통 행위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김형완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밤과 대추 등 제수용 임산물 공급량을 늘려 임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는 한편 임산물을 적극 홍보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 도배방지 이미지

  • 가을철에도 산에 나무를 심습니다
  • 밤·대추 등 추석임산물 수급 안정대책 추진
  • 산림청, 태풍 피해목도 정리하고, 사랑의 땔감도 지원하고
  • 동두천 폐광산 산림생태계 복원 시동건다
  • 남부산림청장, 울릉국유림사업소 처음방문
  • 첫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개 선정
  • 백두대간서 호연지기 키우는 청소년들
  • 차량통행용 목조교량 국내 최초로 놓인다
  • 명품소나무 대량생산 연구 본격화
  • 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유전자원관리 고삐죈다
  • 조경용 석재채취땐 경제성평가 제외
  • 산림조합 계좌로도 공과금 내세요
  • 아까시꿀 생산감소, 백합나무꿀로 해결한다
  • 흰개미 퇴치, 6월 적당해요!
  • 송충이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 임업진흥원, 30일부터 대전청사서 산양삼 전시회 연다
  • 산림청, 백두대간 단순 보호를 넘어 적극적 복원 추진
  • 산림청, 8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 제4회 국유지 도시숲 설계공모전 열린다
  • 광릉골무꽃·금강초롱꽃 등 특별관리한다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