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 겨울방학프로그램 ‘마음탄탄이’ 진행, 청소년에게 해피바이러스 전해[뉴스쉐어=이지한 기자]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마음탄탄이’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서부상담소 마음탄탄이프로그램은 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블루 극복방법 탐색 △청소년인성교육 △아크릴무드등, 한지티코스터 만들기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완성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기부 전달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고 앉기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프로그램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코로나로 친구들과 만날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학프로그램이 있어서 또래친구와 교육도 함께 듣고 내가 만든 공예품을 기부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방학시간을 보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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