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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이번엔 ‘19금’ 논란, 시청률 위해 매회 낚시편집

선정적인 낚시성 편집에 시청자들 관심폭발

김은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8/25 [17:17]

‘짝’ 이번엔 ‘19금’ 논란, 시청률 위해 매회 낚시편집

선정적인 낚시성 편집에 시청자들 관심폭발
김은경 기자 | 입력 : 2011/08/25 [17:17]
SBS ‘짝’ 12기가 이번엔 예고편 논란에 휩싸였다.

예능에서의 예고편은 시청자에게 관심을 유도해 다음 시청률을 높이는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호기심 증폭 편집은 이해하지만 SBS 리얼 예능 ‘짝’의 예고편은 매회 낚시성 편집이어서 예고편을 보고 본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예고편과 다른 내용에 황당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짝’은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12.1%를 기록, MBC ‘황금어장’에 0.5%차로 앞서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런 시청률을 위해 본방송과 다른 낚시성 예고편을 매회 빠지지 않고 계속 내보내는 유일한 프로가 ‘짝’이다.

예고편으로 한 사람을 야반도주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기도 하고, 아버지의 재력을 뒤에 업고 남자들에게 청소를 시키는 도도한 회장님딸로 만들기도 한다.

논란이 된 24일 방송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은 방송 말미에 보여준 예고편이다.

이번 예고편은 다음 주 ‘한번 더 특집’ 멤버들의 최종 선택 결과와 12기에 대한 부연 설명을 담았다.

예고편 영상에는 남녀가 물속에 뒤엉켜있는 장면을 보여주며 “딱히 이런 걸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애들은 가라”등의 자극적인 자막이 등장했다.

또, 한 여성 참가자가 “첫날밤에 속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면…”라고 말하는 장면과 또 다른 여성 참가자가 “19금 특집으로 가는 느낌이다”라고 속내를 밝히는 장면을 내 보냈다.

▲ 지난 24일 예고편으로 방송된 '짝'의 한장면     사진 = SBS 짝 화면 캡처
 
남자 7호는 밤에 옷을 벗고 헐떡이며 뛰기도 했다. 지극히 선정적인 이 예고편에 시청자들은 또 ‘낚시질’을 당할 것인가.

어느 정도 궁금증으로 끝내도 될 것 같은데 이날 끝부분 예고편에는 예고편 하나로도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번 예고편은 완전 대박이다”, “이번에도 예고편과 본방송과 다른것 아니냐. 또 편집에 당할것 같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을 앞둔 남녀가 일주일간 ‘애정촌’이라는 공간에서 합숙하며 짝을 찾는 프로그램인 ‘짝’

이런 짝을 찾는 과정을 지켜보는 시청자. 짐케리의 ‘투르먼 쇼’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번 논란이 된 ‘19금’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은 어느 정도 낚시성 편집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19금’이라는 또 무엇인가를 기대를 하고 있어 다음주에 ‘짝’의 시청률이 어느정도 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스포츠 = 김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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