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  [제공='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유플러스 아이돌LIVE 방송 캡처]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31일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더보이즈는 서울가요대상 첫 수상과 함께 활동곡 ‘더 스틸러(The Stealer)‘ 무대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레드 카펫부터 화려한 비주얼을 뽐낸 더보이즈는 수상 공약으로 ‘하트’ 퍼포먼스를 약속해 더비(공식 팬덤명)들의 기대를 모았다. 서울가요대상 오프닝 무대에 참여한 멤버 현재는 신화의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가창에 참여,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 더보이즈는 강렬한 아크로바틱과 압도적인 ‘더스틸러(The Stealer)‘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수상에 나선 더보이즈는 감사 인사와 함께 “서울가요대상 첫 수상인 ‘베스트 퍼포먼스상’ 이름에 알맞게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끊임없이 전진 중인 더보이즈는 지난해 모든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 2021년 1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수상과 지난 24일 '2020 에이판 뮤직 어워즈(2020 APAN MUSIC AWARDS)’에서 ‘에이판 톱10(APAN TOP 10)’ 수상으로 ‘대세돌’을 입증한 더보이즈는 4월 Mnet ‘킹덤’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