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부산도시공사 약속 이행하라!", 생존권 위협으로 통합세산마을 주민들 반발

임대 아파트 반대, 기존 약속대로 일반 아파트 지어라! 주민들 성토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06 [14:33]

"부산도시공사 약속 이행하라!", 생존권 위협으로 통합세산마을 주민들 반발

임대 아파트 반대, 기존 약속대로 일반 아파트 지어라! 주민들 성토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1/02/06 [14:33]

 

▲ 14통합세산마을(범방동 일대)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 구역 앞으로 부산도시공사 밀실행정 규탄 등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 뉴스쉐어

 

 

▲ 주민들, 부산도시공사 기존대로 일반 아파트 건축 약속 지켜라

▲ 약속 불이행으로 마을 형성 늦어지면 결국 생존권에 악영향

▲ 주민들, 임대아파트 들어오면 학교 설립 등 기반시설 구성 늦어져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부산 강서구 14통 통합세산마을 주민들, "부산도시공사에 일반 아파트 건축 등 약속 이행하라"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 강서구 범방동 내 1500세대 일반 아파트 건설이 예정된 같은 부지 내에 임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기존 협의는 일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었고 이와 함께 기반 시설인 초등학교 등이 설립되고 마을 형성이 이루어질 전망이었으나, 임대아파트를 짓기로 알려지면서 마을 형성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 아파트 건설 예정부지 옆 학교 설립 예정부지

 

 

특히, 주민들에 따르면 주변 미음공단 내 수소 자동차 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 근로자를 위한 아파트 부지 일부를 임대아파트로 짓는것으로 알려졌고, 이로인해 전면 임대아파트로 추진되는것이 아니냐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소형 임대아파트로 인해 출퇴근만을 위한 거쳐가는 입주자가 많아질 것이고 결국 주말에는 소비나 생활이 마을 안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주거주 가족세대 주민들이 늘어나지 않으면 학교와 기반시설 등 마을 형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한 문제로 마을 주민들의 생존권에 악영향을 줄 것이기에 반대하고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등의 향후 후속조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부산도시공사 약속 이행하라!", 생존권 위협으로 통합세산마을 주민들 반발
  • (포토) 부산강서 14통 통합세산마을 부신도시공사 밀실행정 규탄 현수막 걸려
  • (포토) 부산도시공사 소통 문제 발생?, 부산강서 14통 통합세산마을 밀실행정 규탄 현수막 걸려
  • 이동
    메인사진
    전 세계 영화제 18관왕 & 21개 부문 노미네이트 화제작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메인 예고편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