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중앙청과(주) 및 중도매인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티즌 및 복지만두레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전중앙청과(주)에서 대전시티즌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중도매인조합에서 복지만두레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대전시에 전달했다. 대전중앙청과(주) 송성철 회장은 “매년 대전시티즌 후원 및 불우이웃돕기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중앙청과(주)는 노은농산물도매시장 입주법인으로 농산물 위탁판매로 지난해 약 1,30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영도매시장 법인(공판장)평가에서 2007, 2008년 2년 연속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시 복지만두레에 3천만원 기탁하고 김장나누기 행사에 배추 1만1천포기를 지원하는 등 그간 어려운 이웃돕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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