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날 대비 식품 판매업소 합동점검
연인원 100여명 투입 … 제품 수검검사 및 합동점검 병행
정현우 기자 | 입력 : 2011/01/06 [17:02]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과류, 약과, 떡류, 나물류, 생선류, 다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판매업소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 및 무표시 식품 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행위, 원재료 표시관리 적정성 여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 원료의 입고․출고 적정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여부, 식품보관기준 및 기타 개인위생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시 이들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으로 1일 12명(연인원 100여명)이 투입되어 실시된다.
울산본부 = 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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