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추석명절 서민물가잡기 캠페인
지난 1일 산성동 재래시장내에서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김보금 기자 | 입력 : 2011/09/02 [11:50]
공주시는 지난 1일 산성동 재래시장내에서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와 사업자단체, 소비자단체, 공주시 주부모니터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재래시장 주변에서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 1일, 공주시에서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 |
행사 참여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및 원산지표시 이행계도, 바가지 요금 및 자릿세 징수 근절, 위조상품 구매 자제,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등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며 “물가관리 추진상황과 성수품 가격동향 일일점검, 물가안정 합동지도단속 등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 김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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