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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화보논란, 한복 세미누드 '한국 이미지 실추 VS 아름다운 화보'

박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9/03 [14:35]

추자현 화보논란, 한복 세미누드 '한국 이미지 실추 VS 아름다운 화보'

박건희 기자 | 입력 : 2011/09/03 [14:35]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한복을 입고 세미누드 화보를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추자현은 중국판 플레이보이라 불리는 인기 남성 잡지 ‘난런좡’ 9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 논란이 된 중국 남성잡지 '난런좡'에 실린 추자현의 한복 세미누드       (사진 = 난런좡 캡쳐)

그녀는 ‘난런좡’ 9월 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이 되어 ‘여배우의 직업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을 그렸으나 문제가 된 것은 추자현이 한복을 입고 파격적인 노출을 보여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이다.

‘난런좡’이 공개한 추자현의 화보를 보면 탑 드레스 방식의 한복을 입은 모습과 저고리와 겉치마를 벗고 속치마만 입고 아찔한 포즈를 연출한 모습이다.

이 사진을 두고 중국 소후닷컴, 텅쉰왕 등 유명 포털사이트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추자현이 섹시한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복을 입은 추자현의 맵시가 돋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반면 국내 주요 언론들은 “추자현의 한복 세미 누드 사진이 중국판 성인 잡지에 실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엇갈린 반응이다.

▲  중국 남성잡지 '난런좡'에 실린 추자현의 한복 세미누드       (사진 = 난런좡 캡쳐)

이 사진은 국내 네티즌들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누드는 문제가 안 되는데 한복을 입고 중국 잡지에서 벗는 것은 우리나라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반응과 “추자현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무척 아름다운 화보이다”라며 상반된 반응이다.

2004년 5월 창간한 난런좡은 국가여유국 산하 스상 잡지사에서 발간하고 있는 남성용 잡지다. 판빙빙, 장쯔이 등 중화권 톱스타들의 세미 누드 화보를 실으며 인기를 얻었다. 추자현은 지난 2월 한국에서 방영된 ‘아내의 유혹’ 중국판 리메이크작인 ‘회가적 유혹’의 여주인공으로 중국 팬의 사랑을 받은데 이어 시대극 ‘후셴’을 찍고 있다.

미디어포커스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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