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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클라우드". 클로이 모레츠, 할리우드 여동생에서 여전사로 전격 변신!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07:53]

"섀도우 클라우드". 클로이 모레츠, 할리우드 여동생에서 여전사로 전격 변신!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1/03/08 [07:53]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고공 크리처 액션 '섀도우 클라우드'가 '엑스맨''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알려진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의 참여로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클로이 모레츠의 새로운 변신 역시 화제다.

'섀도우 클라우드'는 오직 남성 조종사만이 허가된 제2차 세계대전, 극비 임무를 맡고 수송선에 탑승한 여성 비행 장교 '개릿'(클로이 모레츠)이 하늘 위 괴생명체와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고공 크리처 액션.

'킥 애스' 시리즈의 소녀 히어로 ‘힛 걸’, '렛 미 인'의 뱀파이어 소녀 ‘에비’ 등 할리우드 대표 국민 여동생으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클로이 모레츠는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MTV 무비 어워드, 새턴 어워즈에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을 휩쓴 그녀는 이후 '마담 싸이코''서스페리아'를 비롯해 '레드슈즈''아담스 패밀리'의 더빙까지 참여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최근 '톰과 제리'에 이어, 고공 크리처 액션 '섀도우 클라우드'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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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는 이번 작품에서 극비 임무를 맡은 여성 비행장교 '개릿' 역을 맡았다. 여성의 탑승이 금기된 수송선에 오른 그녀는 남성 조종사들의 무시에도 굳건한 태도는 물론, 돌발 상황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SF 재난 블록버스터 '제5침공'에 이어 오랜만에 액션 장르에 도전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중. 이렇듯 클로이 모레츠는 ‘개릿’에게 숨겨진 아픔과 고뇌, 그리고 당찬 모습까지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다.

클로이 모레츠의 새로운 도전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고공 크리처 액션 ;섀도우 클라우드'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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