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혜 기자] 광명시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고위험 집중관리시기’로 정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안내 현수막 20개를 게첨했으며, 추후 자살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 와 안내문을 비치하여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등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삶의 위기에 직면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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