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적극 돕고 지원하고자 2011년 성과관리형 자활시범사업인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권자 및 차상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사업기간은 2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1년간이다.
'희망리본 프로젝트' 는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돕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기초상담부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근로여건 조성, 근로능력개발, 일자리 지원 및 사후 관리등 전 과정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참여자들에게 개인당 60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하고 수급자가 취업 등으로 수급자에서 탈락하는 경우 최대 3년간 자활급여 특례를 인정하며,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 “행복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의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희망리본 프로젝트' 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면담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주민생활지원실 통합조사관리담당(전화: 033-430-2318, 2091) 및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