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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인 붐의 전역 소식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붐은 군 입대 전 2010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받고, 수상소감으로 ‘소빠빠’라는 애칭을 가진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14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대 전 여자친구가 있지 않았나? 소빠빠가 뭔가?”라는 질문에 “입대 전에 너무나 사랑했던 분의 애칭이다”라고 말했다. 붐은 “군대 안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쉽지 않더라”며 “결국 일병 말에 결별했다. 수신자 부담 전화기를 붙들고 많이 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제 다른 분도 보일 텐데 지금은 좀 후련하지 않나?”라는 짓궂은 질문에는 “천천히 가겠다”라고 여유있게 답했다. 트위터를 통해 컴백 초읽기를 한 붐은 군대에서 다져진 몸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방송 출연에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기쁨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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