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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완료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작업 중 산불로 비화...산림 0.02ha 소실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3 [13:26]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불 진화 완료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작업 중 산불로 비화...산림 0.02ha 소실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1/04/23 [13:26]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09시 21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628-26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여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82명(산불특수진화대 1, 산불전문진화대 8명, 산불감시원 10명, 소방60, 공무원 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23일 10시 22분에 진화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산불가해자의 신병(50대, 남성)을 신속히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용접 등 작업을 할 경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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