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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의 날에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 만끽하세요

제10회 산의날 행사 한달간 이어져…서울숲·관악산 등서 다채롭게 진행

홍대인 기자 | 기사입력 2011/10/05 [13:17]

산림청, 산의 날에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 만끽하세요

제10회 산의날 행사 한달간 이어져…서울숲·관악산 등서 다채롭게 진행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1/10/05 [13:17]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숲태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서울숲과 홍릉숲, 국회, 관악산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산의 날 행사는 10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총회와 유엔 지정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의 날 기념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서울시 관계자, 임업인,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는 산림문화휴양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훈장 수여식과 산림문화작품전 시상식, 교통방송(TBS)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7080’ 컨셉트로 기획된 공개방송에는 최진희 이자연 박상철 등 산림청 연예인홍보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 등산인 대회(9일 관악산) 꽃누르미 작품체험 및 목재인형 공예체험(15~19일 서울숲)도 둘러볼 만하다. 15일 남산 산책로에서 벌어지는 숲길 만보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가족들도 초대돼 숲길 6.6km를 함께 걷는다.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근교 사찰숲에서 열리는 숲길걷기는 매회 참가자를 250명씩으로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미사리 공원에서의 산악구조 경진대회에는 산림청 헬리콥터가 출동해 가상의 산악 조난자를 공지 합동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산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한 한다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이 단어는 국민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으로 산림청이 정책으로 채택한 개념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1일 임신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세미나가 열린 데 이어 영·유아 산림교육을 논의하는 숲유치원세미나(19일 국회 의원회관)가 차례로 펼쳐진다. 또 산림교육 세미나(26일 세종대왕기념관) 산림문화 국제세미나(11월2일 북서울꿈의숲)에서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10회째를 맞는 산의 날 행사가 국민에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의 날은 지난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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