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구정 현안사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구하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동주민센터 새해방문’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역현안사항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소통과 참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총 22개동을 2~3개 동으로 권역별로 묶어 방문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부평구 재정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구하고 주민참여예산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운영의 활성화를 꾀하는 등 주요 구정 시책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새해방문은 1월 11일부터 2월 9일 기간 중 8일 실시되며, 1일 1개 권역을 방문해 부평구 재정상황 및 주민참여예산제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고, 구청장을 비롯해 국장, 건의사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한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형식이 아닌 내용으로 채워지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사전에 다양한 채널의 통한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