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외길 인생 김영세 디자이너 자선 패션쇼
24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홀트아동복지 기금마련 후원행사 열려
이은주 기자 | 입력 : 2011/10/23 [20:53]
▲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인순이 (사진 = 써니플랜 제공) | | |
국내 패션사에 한 획을 그은 천재 디자이너 김영세씨가 오는 24일 저녁 6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그의 패션인생 33년을 정리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홀트아동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로 좋은 일에 동참하려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얻어진 수익금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워킹중인 정수라 (사진 = 써니플랜 제공) | |
정수라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여배우 김수미를 비롯해 박준금, 김수희, 서유정, 태진아, 마이티마우스, 이경실, 권민중, 김완선, 하리수, 이지혜, 휘성, 마야, 양준혁, 이루, 신효범 등 장르를 총망라한 원로 및 중견 연예인과 젊은 연예인 선후배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선다.
▲ 워킹중인 진희경 (사진 = 써니플랜 제공) | |
이번 쇼는 현재 동덕여대 교수인 김동수 교수를 비롯해 진희경, 박둘선, 노선미 등 국내 최정상 슈퍼모델들의 패션쇼와 함께 남성 비보이들과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채미영, 크로스오버 테너 박영일의 장르를 넘나드는 멋진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김영세 디자이너의 휘날레 모습 (사진 = 써니플랜 제공) | |
이번 행사를 총 디렉팅하는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며 중견 연예인을 비롯해 젊은 가수와 배우들이 흔쾌히 이번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패션쇼 진행은 아나운서 김병찬과 방송인 이매리가 맡았다.
연예스포츠팀 =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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