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25일 종합문화복지관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하에 중구의 정체성에 대한 역사인식과 리더십 배양을 위한 제2기 뿌리아카데미 강좌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용갑 구청장은 뿌리아카데미강좌를 통해 양성된 지역리더는 지역 간 갈등과 화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지역리더로 중구발전의 성장 동력을 견인할 디딤돌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했다. 뿌리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김준하(남, 66)씨는 “금번 뿌리아카데미를 통해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배웠다.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배려하여 다함께 행복의 꽃을 심어주는 전달자로 거듭 나겠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한편,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함은 물론, 배출된 지역리더들이 사회통합 선도자로 중추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는 등 구민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임현화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1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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