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드림팀이 밀어준다
KOTRA-보건산업진흥원, 27일 “Korea-US HT 파트너십” 최초 개최
박지영 기자 | 입력 : 2011/10/26 [15:25]
KOTRA와 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뉴욕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북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Korea-US HT Partnerships”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HT(Healthcare Technology) 분야의 한국기업 28개사가 100 여개 미국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 공동 연구, 미국 내 유통 등에 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에 진행될 포럼을 통해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 현황 소개 및 미국시장 진출전략 등을 논의하게 된다.
금번 시장 개척단 파견 및 Korea-US HT Partnership 행사는 지난 5월 지경부
·복지부 양 부처가 체결한 국내 보건의료(HT)산업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기반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간 별도로 개최하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미 제약 CEO 포럼”과 KOTRA의 “Korea Bio-Biz Day in US” 행사를 통합 개최하게 된 것이다.KOTRA 의료바이오팀 최기형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참여 기업들이 기술이전, 투자 유치, 공동 연구 추진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본부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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