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우 목사 삼육중앙교회에서 "동대문구 휘경2동 경로의 달"  경로위안잔치 환영사를 하고있다.     © 권순웅 기자

 
동대문구 휘경동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육중앙교회 담임 권혁우목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풍성한 경로행사를 지난 주 17일 오전 11시 삼육중앙교회에서 펼쳤다. 휘경2동 자치위원회(위원장 천장근)와 함께 '휘경2동 경로 위안잔치'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장광근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4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화합의 잔치를 펼쳤다. 

행사장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어른공경의 으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장광근 의원은 여러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되었으며 오늘날의 우리가 있게 되었으니 여러 어르신들을 위하여 더 따뜻한 복지 혜택이 돌아 가도록 국회에서 힘쓰겠다고 약속하였다.

환영하는 자리에서 권혁우 목사는 ‘동대문구 휘경2동 경로위안 잔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매주 토요일 점심엔 웰빙 음식을 대접할 것도 약속하고 향후 이 교회가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더욱 잘모시며  공경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영사를 대신하였다.
 
특별히 행사를 전후하여 삼육중앙교회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기념품 전달은 물론 전문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장수를 위한 건강체조도 가르쳐 드리고  그린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동원하여 재롱도 보여드리고 국악원의 명창들을 초청하여 어르신들께 흥을 한껏 돋워드려 어르신들이 한동안 큰 기쁨과 위로를 받도록하였으며, 이후 서로 인사의 시간을 통하여 피차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갖게되었다.   

서울본부 = 권순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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