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 ‘칠칠한 페스티벌’ 개최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울’ 서포터즈, 시민과 즐거운 소통을
박명희 기자 | 입력 : 2011/11/01 [13:44]
(뉴스쉐어=경기서북본부) 1일 청계광장에서는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울’ 주최로 시민 이벤트 ‘우리사이 칠한 사이 칠칠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돌려라 룰렛’, ‘나도 작가다’, ‘다함께 모래그림’, ‘칠칠한 플리마켓’, ‘칠칠한 서포터즈존’, ‘소망나무’, ‘해치포토존’의 7개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 한 초등학생이‘돌려라 룰렛’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박명희 기자 | |
▲ ‘나도 작가다’ 부스에서는 수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 박명희 기자 | |
▲ 나만의 소망을 적어 걸어놓으면 소망이 이뤄지는 신비한 ‘소망나무’ ⓒ 박명희 기자 | |
서울시는 서울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디자인 자산, 전쟁·산업화로 인한 부작용과 극복과정, 그리고 민선4기에 시작된 디자인 정책 의지를 담아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신청하여 지난 7월20일 공식 선정된 바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지난 2004년 8월 발족한 이래 7개 분야(디자인, 문학, 음악, 공예,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에서 25개 도시를 선정했다.
특히 서울은 디자인분야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베를린, 몬트리올, 나고야, 고베, 선전, 상해에 이어 8번째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차별화되는 개념으로, 각 도시 문화자산과 잠재력을 특화시켜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문화포커스 = 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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