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나주시,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나주시 공무원들 150명 세지면에서 살처분 작업 벌여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1/11 [11:55]

나주시,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나주시 공무원들 150명 세지면에서 살처분 작업 벌여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1/01/11 [11:55]
나주시는 나주지역 오리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유관기관별 대책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살처분에 동원되는 등 총력대응태세에 돌입했다.
 
▲ 10일 오전 10시 나주경찰서와 군부대, 농협과 한우, 양돈, 양계, 닭 가공공장 등 4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제역과 AI 확산방지를 위해 토의했다.   ©최진경 기자

임 시장은 “AI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소독약품 지원과 초소인력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관기관에서도 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협 관계자는 “사료차량과 가축 수송차량에 대한 소독을 대폭 강화하고, 축산농가 소독과 함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과 군부대 등은 제독차량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청의 공무원 150여명은 10일 오후 세지면 3곳의 오리농가에서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리 5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벌였다.
 
▲ 나주시청 공무원 150여명은 10일 오후 세지면 3곳의 오리농가에서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리 5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벌였다.     © 최진경 기자

광주전남본부 = 최진경 기자 cjk1102@nate.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 녹차 카테킨을 이용하여 조류독감 예방!
  • 전남도, 조류독감 매몰지 인근 상수도 보급 추진
  • 담양에 이어 고흥 오리농장에서도 AI 확진 판정
  • 광주시,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 실시
  • 나주시,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 부산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독감(AI)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 탐조체험’ 취소
  • 영암 오리농장 조류독감 확진…긴급방역 강화
  • 해남 집단 폐사한 야생조류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 검출
  • 이동
    메인사진
    더보이즈 영훈·현재, 자체 콘텐츠 '우리 데이트했어요' 공개... 대환장 브로맨스 폭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