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 의원은 저서 ‘과학기술의 미래 IT산업의 미래’를 통해 한국의 IT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위기의 중심에서 바라본 금융산업의 미래’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최일선이라 할 수 있는 정무위원장으로서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풀어낸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경제가 처했던 위기상황을 다시 돌아보고, 그 속에서 정부가 최근까지 선택한 각종 금융정책들의 공과를 짚어보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언제 재연될지 모르는 새로운 금융위기 등에 대한 예방대책까지 실천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두 권의 저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했는데, 바로 IT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학 기술과 금융산업이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영역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단순한 이론가가 아닌 실무자로, 정책 담당자로서 일했던 김 의원은 일반 국민은 물론 현 정책담당자들이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계 많은 인사 등이 참석했다. 경기서북본부 = 박명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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