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 구제역 방역초소 24시간 용수공급지난해 12월 칠곡 동호교 시작으로 3개소 공급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난 12월초 동호교 구제역 방역초소 차량소독기 용수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부터는 칠곡IC 및 서대구IC 도시고속도로에 설치된 2개 방역초소에 추가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경북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서대구 IC 및 칠곡IC 구제역 방역통제초소 등 대구시 진입도로에 추가 설치된 이동통제초소 차량소독기 용수공급을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해 12월 동호교 방역초소가 설치된 이후 지속적으로 용수를 공급 해 왔으며, 서구 및 북구 칠곡 지역 관내 2곳 방역초소가 추가 설치됨에 따라 하루 평균 5~10회에 걸쳐 약 50여 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병웅 서장은 “이번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에 필요한 용수지원 등 소방 활동에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구제역이 우리지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함은 물론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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