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7/24 [13:57]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수효사에 ‘페인팅 기와’ 14장 전시
‘담벼락 이야기’ 일환… 코로나19 방역 준수, 기증식 대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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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에서 수효사에 기증한 기와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가 기와에 4장의 연꽃과 10장의 심우도를 그린 ‘페인팅 기와’ 14장을 지난 7일 수효사에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부 내 동양화 전공자와 화백 등이 재능 기부로 지난달 9일부터 한 달여간 페인팅 봉사를 진행했다. 페인팅을 마친 기와 14장은 현재 서울 서대문구 수효사(대한불교조계종) 마당에 전시되고 있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와 페인팅은 해마다 진행해온 신천지자원봉사단의 6대 사업 중 하나인 ‘담벼락 이야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기증식의 형태로 전환해 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교대로 작업을 진행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의 봉사자들이 검정 기와에 심우도를그리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제공)


주지인 무구스님은 ‘담벼락 이야기’ 현수막을 직접 제작하고 수효사 한쪽 외벽에 부착했다. 스님은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나 아름답다”라며 “방문하는 사람마다 다 볼 수 있도록 입구 쪽 마당에 전시했다”라고 말했다.

 

서대문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를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었다. 수효사에 오가는 많은 주민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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