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건희 기자] 연제구는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철학과 정의, 예술과 문화에 관한 ‘지혜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구민의 인문학적 사고 향상을 위하여 성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강연 9회, 탐방 1회로 총 10회에 걸쳐 시행됐다. 1회차 인문학 탐방은 7월 2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에 대한 전시를 개별 관람 후 김동규 교수(민주시민교육원 나락 한 알 원장)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관점을 나누며 마무리 됐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로 인해 소통과 생각이 단절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 다양한 주제 속에 현재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이번 교육이 더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하반기에는 9월 1일부터 건축과 여행 인문학이 시작되며 4차시 강의 후 탐방 1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연제구민의 인문학적 사고 향상 뿐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이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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