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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우울·자살예방을 위한 도민공개강좌
우울증에 대한 인식과 질환에 대한 이해 증진의 기회를 마련
 
김동률 기자 기사입력  2011/11/24 [08:07]
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 정신보건센터와 원광대학교 신경정신과 공동주관으로 23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병원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보건소는 우울증과 정신과 질환에 대한 이해 부족과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는 데까지 시간을 허비하고 있고, 이로 인해 환자 개인의 고통이 커질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부담까지 미치고 있어 우울증에 대한 일반시민의 인식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도민강좌에서는 대한 우울·조울병학회의 대국민 대상 우울증 바로 알기 캠페인행사와 더불어 진행되는 것으로써 이상열 교수(익산시 정신보건센터장) 연사로 우울증 교육, 선별검사, 전문가 상담 순으로 진행한다.

한국자살방지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38명이 자살한다. 인구 10만 명당 27.1명 꼴이다. 이는 OECD 국가 중 4위에 해당하지만 자살 증가율은 세계 1위다. 지난 한해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라북도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망자수만, 615명으로 전체 사망률의 33.5%에 해당된다. 

평생 한 번이라도 우울증을 앓은 사람은 전체 인구의 5.6%(약 200만 명),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전 국민 중 2.5% (약 100만 명)로 추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은 우리가 흔히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의 감기’에 비유했지만, 감기처럼 얕보면 큰일난다”며 “우울증은 감기가 아니라 독감처럼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본부 = 김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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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24 [08:07]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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