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종전부동산과)는 ‘수도권에 있는 이전 공공기관의 청사 등의 건축물과 그 부지’인 종전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부산진구 범천1동 소재 대한건설회관 1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한국부동산금융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개발업자, 부동산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종전부동산 매각 활성화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물건 매각 추진을 소개할 목적으로 준비하였다. 

국토해양부는 국가기관 지방 이전으로 국가기관 소속 종전부동산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부동산경기 침체로 팔리지 않아 지방 이전사업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과 같은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3조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부동산을 연차적으로 매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86개) 및 부동산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동의대학교, 영산대학교, 부산경상대학, 그리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지회, 한국감정평가협회 부산시지회 등 관련 업체․기관․단체에 참석안내 홍보를 실시하였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