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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박원순표 재건축 사업정책, 강남에선 찬바람만…

김정 기자 | 기사입력 2011/11/28 [20:53]

서울시장 박원순표 재건축 사업정책, 강남에선 찬바람만…

김정 기자 | 입력 : 2011/11/28 [20:53]
박원순 서울 시장의 취임한지 한달, 현재 강남 재건축 시장이 침제되고 있다.

최근 개포지구(강남 개포동, 일원동, 대치동 일대)에 대규모 택지지구, 32개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이 결정되면서 최대 규모의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였던 개포지구에 예기치 못한 찬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며 정비구역 지정안 심의를 보류하였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 시장의 당선이후의 서울시 주택 정책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남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 7450억원이 떨어졌다.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의 한강변 초고층 사업은 전면 검토에 들어갔고 재건축·재개발 사업 또한 마찬가지다.

이뿐만 아니라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집값 또한 모두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며 재건축 아파트를 사겠다는 문의는 줄고 거래 또한 전무한 상태이다.

재건축 사업지연으로 심리적 부담감이 작용하여 강남 압구정동을 포함하여 강북지역까지도 재건축 제동의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나 강남 은마 아파트 경우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대로 임대주택 8만호 건설을 위해 강남구청에서는 은마 아파트 주민들에게 임대주택을 늘리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로 은마 아파트 주민들과 서울시가 대립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시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강남 재건축 사업에 제동을 걸었고 재건축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침제기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당분간은 강남 재건축 시장의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본부 =  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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