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해바라기아동센터·원스톱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역별 캠페인과 성폭력관련 주요이슈별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에는 ‘아동청소년 성적문제행동 실태와 대책’토론회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텨협의회 주간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14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에 또래간 성폭력 사건들이 늘고 나이어린 가해자도 늘고 있는 만큼 전국 40개 지역에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의뢰된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성적 문제행동 사례를 살펴보고 청소년 성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해바라기아동센터·원스톱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등 관련 단체는 지역별 홍보 및 상담, 서명캠페인 및 바자회 등 지역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설소개와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단장 신민섭)과 서울지역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9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바자회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알리고 또한 성폭력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수익금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본부 =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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