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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대 유엔 외교 발전을 위한 학계’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1/11/30 [15:02]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은 2011년 유엔 가입 20주년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유엔 외교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로 학계,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토론회를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우선 우리의 유엔 외교 20년을 평가한 뒤, 다자외교 강화, 핵비확산조약의 미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유엔에서의 노력, 새로운 안보위협 대처의 4개 주제에 관해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국제기구국 직원들이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규모 토론을 진행한다.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도 우리의 대유엔 외교 발전을 위해 학계와 시민사회가 건설적인 제언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동북본부 = 김좌환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11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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