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이미지 개선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학잠동 양학 시장의 위생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깨끗한 이미지로 전환했다.
청은 위생시설 개선사업비 6천만원(도비1800만원,시비4200만원)을 투입하여, 양학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48여 개소의 스텐인레스 좌판대 교체를 비롯하여 냉장쇼케이스, 칼 항균 도마 살균수저통 등의 위생용품 지원사업시행을 통한 재래시장 내 시설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위생수준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시장 내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설치함으로써 음식물 취급 과정에서 상인들이 적절한 방지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항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품접객업소의 개인위생청결 영업자준수사항 철저 이행 등을 위해 시장번영회를 통한 지도,계몽 및 교육을 실시하여 재래시장 상인들의 위생의식 재고 및 함양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보미 북구청장은 재래시장상인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과 위생지도·계몽·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환경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