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치안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윤회출 남해경찰서장이 남해군 명예군민이 되었다. © 윤민정 기자 | |
남해군은 남해군 치안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윤외출 남해경찰서장(46)에게 남해군 명예군민 증서를 수여했다.
지난해 1월 20일 제60대 남해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윤 서장은 ‘남해군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따뜻한 경찰상’을 목표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형사활동과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군 치안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기에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하였다.
남해군 명예군민증서는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과 해외동포, 남해군 이외의 지역출신 인사에 대해 군의회의 동의를 받아 수여하고 있다.
윤 서장의 취임 후 남해경찰서는 지난해 상반기 경남지방경찰청 평가 인구범죄 10만 명당 범죄 감소율 1위, 형사활동 평가 7․11월 1위, 절도범 평가 7․9월 1위, 경찰청 주관 치안고객 만족도 조사 1위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윤 서장은 ‘1일 파출소장’을 하는 등 권위주의 탈피와 서민적인 활동으로 지역화합과 봉사에 앞장서 왔다.
윤 서장은 “내 유년의 가슴 시린 세월을 담고 있는 어르신 땅 보다 더 아련하게 생을 파고들어 이제 내 작은 인생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한다는 것으로 부족해 내 장년의 전부를 차지하려 한다”며 남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윤외출 서장은 경찰청 인사로 경찰청 수사연구관실장으로 발령이 나서 10일 오전 10시, 이임식을 갖고 정든 남해를 떠나게 되었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min51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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